본문 바로가기

Photo/Essay

내 아이의 사진을 담다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

 


민찬엄마가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조리원에 계시는 민찬엄마 친구,

언니들의 아가들 신생아 사진을 찍어줬었습니다~~

와이프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민찬이의 친구들인 그 아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일인 사진을 통해 선물을 하고 싶었거든요.. ^^

일에 치이다 보니 사진 찍어준지는 몇주되었는데~ 어제서야 그 사진들을 완성

해서 오늘 보내드렸습니다~~ 아이들은 모두모두 너무 이쁘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정작 우리 민찬이의 신생아 사진은 찍어주질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어라~~? 이러면 안되지~ 시퍼서.. 아이에게 카메라를 들이대었습니다 ^^;;

렌즈를 통해 보이는 아이는 내 아이... 짼~~ 한 마음이 드는 그 기분... 아시죠?? ^^;;;

앞으로 제가 렌즈를 통해 담게될 모든 아이들...

그 엄마,아빠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아이들을 더 소중히~ 담도록해야겠단 생각이들더군요~

어때요?? 우리 민찬이 이쁘죠?? ^^;;;

기록이다 생각하고 여러 부위를 담아봤습니다~~~~ 사진만 봐도 흐믓하고~~ 옆에서

젖물고 빨고 있는 녀석 보면 더 흐믓합니다~~~ ㅎㅎ;;;

너무 이쁜 우리 민찬이 자랑합니다~~ ㅎㅎ;;

이상!!! 민찬아빠 26일 보고 끝!!  (^^)>

200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