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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11.30




 

11월의 마지막 날..

날씨가 맑은 주말이었지만 오늘은 외출 계획이 없었습니다.

샥시가 맛난 점심을 해준다고 마트에 가자고 합니다
. ^^
이런 날은 집에서 ~ 쉬면서 뒹굴 뒹굴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집에서 비록 5분밖에 걸리지 않는 마트에 나들이를 가면서도 괜스레 가뿐한

기분이 들어 닉씨양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 기분은 저뿐만이 아닌 것인지

민찬이 녀석도 참 즐거워했던 하루..

 

오늘의 메뉴는 굴 칼국수였습니다. ( 인증샷을 남기 못했;; )
샥시가 굉장히 많이 퍼줘서 무척 배가 불렀지만
통통한 굴을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도 좋았더랬답니다.

 

여러분은 짧게만 느껴지는 주말 무슨 일들을 하셨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