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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2005년] 엄마..엄마...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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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무서워요....

엄마 엄마....나 이거 시러요...

엄마 엄마....송이 안아주세요...

엄마 엄마....사랑해요....



스튜디오에 놀러온 송이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몇번 애를 써봤지만

엄마에게로 폭 안겨 좀 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던 송이...

그런 송이가 무서운 무엇인가를 피해 가장 먼저 숨어서 안식을 찾을수 있는

사람은....... 엄마였습니다 ^^



[추억 보관 프로젝트]

품에 파고드는 자신의 아이를 안아본 부모님은.. 지금 저 모습에서 느끼는 감정을 잘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오늘따라 민찬이는 아빠한테 쌩콩짓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