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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퇴근길













































































조만간 떠나갈 나의 수족같았던 S2Pro...

떠나 보낼 생각을 하니...하루라도 이녀석을 더 어루 만져주고파...

출근길에 들고 나왔지만...

바쁜 일때문에...한번도 꺼내어주지 못한것이 못내 미안해...

차안에서 나마...

이녀석을 통해...나의 퇴근길을 바라본다...

이렇게 글을 쓰는 중에도...니 녀석과의 이별은 참....씁쓸하고..아쉽구나...


@퇴근길 | 20060303


[추억 보관 프로젝트]


갑자기 떠나보낸 S2pro가 생각나네요.. 첫 정이었는디 아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