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Essay

아이들...



업무때문에...낯설은 어느 동네에서 잠시 시간을 보낼 때였다..
동네를 돌며...이것저것 카메라로 스크랩 하는동안.. 멀리서 몰려오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소리....
보기 좋은 모습에 나도모르게 셔터를 끊고 있었다..














" 우와...카메라다~~ "
" 아저씨...사진 찍어주세요~~~ 헤헤헤 "
" 어 그래 거기 서바~~~ 아저씨 바바~~ 자~~ "
찰칵...













" 에이~ 더 웃어봐~~~ "
" 메롱~~~~~~ "
찰칵..........
" 감사합니다아~~ "
까르르르르......아이들의 뛰어가는소리...
나도 어느땐가는 저런 모습이었겠지..? ^^
흐믓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하루가 즐거워 졌던 날...


.
.
.


@ 천안 어느 동네 골목길에서 | 20060526

[추억 보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