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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2월 11일엔..



어제 열심히 일하고있는 장소로 장모님과 처남이 오셨네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후 산듯한 일요일 아침..
프리 이용권으로 거한 식사를 먹으러 가기전 민찬군 담기놀이..














장모님과 대동한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 영입한 28-75 렌즈..
닉씨양에겐 처음으로 50미리 아닌 다른 렌즈를 물려주었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밝은 창가에 앉아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것이 그렇게도 즐거운지
" 함머니~~ 함머니~~ " 하며 참으로 즐거워합니다.













딸자식의 2세.. 손주녀석의 재롱에 너무나 즐거워하셨던 장모님..













저 칼을 가지고 놀겠노라해서..빼었더니..
어찌나 울던지..맘약해지신 장모님이 줘버리셨답니다 ^^













함머니~













장모님께서 호호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시늉을 하시니..
고대로 따라하는 민찬이...
호호호~
요즘 정말 따라쟁이랍니다~ 모든걸 따라하려고 하는때 ^^













오늘 참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기분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공짜 식사에 대동한 처남...
눈치를 안보겠노라 하더니..눈치가 살짝이 보이는지 내심 고민을 많이 하던 모습..^^
190이 넘는 훤칠한 키의 소유자..













밝으로 나가서 사진찍고 싶은 맘은 간절했으나..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을 담는데 우선 만족..^^













아직 메뉴가 다 나오진 않았지만...
이 메뉴이외에도 새우살을 베이컨에 말은 메뉴와..립 메뉴 2번..ㅎㅎ













계속 민찬이 주위를 돌면서 민찬이를 주시하던 여자아이가 신경이 쓰였는지
바라보는 모습..



























사진을 하면서는..정말 소소한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색을 가진 여러가지 사물에 눈길이 가곤 합니다.













집에서 아늑한 주말의 마지막 저녁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때..













Happ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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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1 | TGI & 집에서 | Slr/C + Tamron 28-75 F2.8

[추억 보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