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라지만 3월달 ㄷㄷㄷ) 친구녀석 스튜디오 스냅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진주[각주:1]를 방문했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도시였지만 역시나 따뜻함이 가득한 남쪽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재밌게 스냅사진을 담아주고 어찌저찌해서 남자둘이서 모텔에서 잠을 자는 뷁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코고는 소리에 한번씩 깼다는) 다음 날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진주성[각주:2]엘 갔더랬습니다. 뭐..... 성이더군요 ㅎㅎ 네... 성이더라구요 -_-;; 애들데리고 산책하긴 괜찮았는데 남녀커플 한쌍과 쭐래쭐래 따라온 남자하나가 가기엔 다소 어색한 공간이더군요. 흠흠.. 그렇지만 그안에서 잠시 들른 박물관은 참 오랫만에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꼈던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쟁이 사진찍을 곳으로만 보였던게 문제였지만요 ㅎㅎ; 꾸준히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아너유!!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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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서부에 있는 시.
위치 경상남도 남서부에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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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수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진주성은 대략 이때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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