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08월09일
얼마전에는 유치원에서 눈을 다쳐서 오더니..
나아갈만 하니까 그 낮은 메트에서 잠자다 말고 떨어져서 이마빡이 찢어져 버렸다.
그 새벽에 피가 철철철 흐르는 모습을 보니 안고서 냅다 병원으로 걸음을 옮겨야만 했다.
「 민찬이 울면 아프고 안울면 안아파~ 」
라는 엄마의 말에 아프다 소리한번 안내고 용감하게 이마를 꿰멘 민찬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그치만... 이쁜얼굴 좀 다치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 - _-;;
( 위 사진은 그때 당시 사진은 아니다. 그 경황에 사진찍을순 없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