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뜬금없이 민찬이가 '항아리집' 을 가자고 조르는게 아니겠습니까? 고깃집을 말하는건데요 -_-;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상당한 곳이라서 담에 가자고 했더니.. 본인의 용돈(?)으로 쏠테니 가자고;;
7살짜리가 쏘는것도 알고 대단하죠? ㅎㅎ 여하튼 민찬이덕에 고깃집가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만..
이녀석은 그곳이 있는 놀이방이 목적이었던것 같습니다 ^^
가게에서 나오면서 보니까 꽃이 벌써 많이 떨어졌더군요~ 꽃구경들 다녀오셨나요?
이번 봄에는 구경도 한번 못나갔습니다. 물론 맘만 먹으면 세계꽃식물원이 근방에 있는 아산에 살고 있습니다만..
이번주나 다음주에는 꽃 어른들 모시고 꽃구경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렇게 꽃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때되면 한번씩은 가녀오는게 좋겠더라구요 ^^
아직 구경다녀오지 못하신 이웃님들도 더 더워지기전에 서두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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