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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iary

통영과 남해를 아우른 소매물도 여행!

연휴를 맞이하여 벼르고 벼르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울릉도, 독도여행이 무산되면서 급작스럽게 변경하게된 소매물도 여행! 무작정 떠났던 여행치고는 모든 일정이 딱딱 들어맞는 신기한 경험을 했던 여행. 맛난것도 많이 먹고 정신적으로 큰 휴식을 취할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종종 여행을 다녀줘야 재충전이 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하기도 했던 이번 여행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내려간 통영. 내려가면서부터 몸상태가 심상치 않더니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도착한 통영에서 엄청난 복통이 물밀듯 밀

           려왔습니다. 

           결국 1시간도 넘게 줄을서서 기다렸던 맛집(?)에서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CT도 찍고 몇가지 검사를 했지만 다행이도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약을 먹고 조금 있으니 아픈것이 사라지더군요! 천만다행으로 마지막 딸랑 하나 남은 숙소를 잡았습니다!! ㅎㅎ 아쉬운 첫날을 기억하려고 부근에 있던

          이순신공원 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참 좋았던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