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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벚꽃 나들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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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들 다 가는 벚꽃놀이를 우리 가족만 빠질수는 없다는 일념하에
가까운곳중 벚꽃축제로 가장 유명했던 북일고등학교를 찾았다.
다행이 아직도 그곳에는 꽃눈이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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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 눈보다 밝았던 우리 민찬이와 함께
그곳의 향기에 취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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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의 웃음은 환한 꽃보다 아름답단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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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요세 이래저래 지치고 힘들었던 지애에게도 오랫만에 나들이..
여전히 어색한 미소를 보니..우리 색시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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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항상 무거운 짐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있는 나는야 아빠 사진사..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곳에서는 나에게 무거운 짐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잊어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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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 뷰파인더에 고정되는 그 순간..
추억을 담아내는 그 순간에 느껴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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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엄마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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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언제 이렇게 컷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큰 아이가 되어버린듯한 민찬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서운하기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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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들..... 언제 그렇게 큰거야?
너무 빨리 커버려서 말야..
아빠의 조그만 쥬니어가 금새 커다란 아이로 변해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단다.
조금만 천천히 크렴...아주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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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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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핀이 안맞아도 좋다.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의 추억을 담아내는 그 순간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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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일고에서 | 20070416 | SLR/C + Tamron 28-75 F 2.8 + EF 50mm 1.4 | Photo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