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Diary

2009년 03월 22일

아빠찍는 아이의 사진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저 역시 이렇다할 작품도아닌 사진들이 많이 쌓여지게 되지요. 사실 이런 사진들은 어떠한 분류로 놓는다는 것이 참으로 애매합니다. 인물사진? 에세이? 따로 분류하기가 무엇하고 공감이 되지 않는 사적인 사진들..그렇다고 할지라도 저에게 기억 되어야만 할 가장 소중한 추억을 분류하기 위해 일기로 담아두려합니다. 많이 사적인 사진이 되겠지만 가볍게 보고 미소 지어주셨으면 합니다. ^-^


















@ 대전동물원 | 2009년03월20일

민찬이 네가 많이 긴장하고 있다는걸 아빠는 알고 있어!
벼락같이 떨어지는 순간 느껴지는 뱃속의 부글부글한 간지러움을 아빠는 알고 있어!
배꼽잡고 웃으며 바라보던 그 순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