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저희가족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그게 벌써 5월 5일 이니 -_-; 어쨌든 근교에서 나름 눈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처음 방문했던 신정호는 인산인해를 만나서 질려버렸지요!! 그치만 조용한 현충사의 유채꽃밭은 마음을 정화시기키게 충분했던 나들이였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를 가면서 처음에 신정호를 먼저 갔었습니다. 그러나... 볼것은 하나도 없는데 사람만 가득한
그런 행사였습니다. 바로 자리를 옮기려고 나왔네요 ^^ 지금 거미를 보고 있는지 신기한 표정입니다 ㅎㅎ
현충사앞은 계절따라 코스모스도 심고 이번 5월에는 유채꽃을 엄청나게 많이 심어놓았습니다 ^^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그런곳이니 기억하셨다가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완전 꼬맹이때 이 유채꽃에서 사진을 찍었던게 어제 같은데.. 신기합니다! ㅎㅎ
이순신 장군 으로 변신한 민찬이! 아이들에겐 재밌는 일이겠죠? ^^
이녀석 억지로 웃을때는 항상 이런식으로 웃습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웃는법을 터득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사실 저도 카메라 앞에선 잘 웃지 못하므로 가르쳐줄순 없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