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학교를 놀러갔다기 보다는 <존 카터>를 보러 나가서 근처에 엄마가 새로 옮긴 직장인 공주대학교에 들렀습니다. 민찬이는 엄마가 대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뿌듯한가 봅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상담중이라고 하면.. " 어 그래 엄마 바쁘지? 내가 다시 전화할께~ " 라며 이해를 하곤 합니다. ㅎㅎ 학교 내부에 잔디구장을 보더니 한껏 달려보십니다. 다음엔 학교만 놀러 가봐야겠습니다. 볼 하나 가지고 가면 재밌게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민찬이.. 앞으로 격어야할 힘든 일들이 많을텐데
저 자그마한 어깨로 잘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걱정없이 재밌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래봅니다. 민찬이 파이팅!
씩씩한 민찬이 아자!!
동영상 찍는 엄마에게 달려가서 엄청난! 표정 짓는 민찬이 ㅎㅎ;
멋진아들! 김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