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ron 2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학산에서.. # 1 훌쩍커버린 내 아들.. 이제는 혼자서도 놀이터에서 잘 논다. 아빠가 잡아주지 않아도 미끄럼틀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고.. 뛰다가 넘어져도 왠만해선 울지않고 손을 털고 일어선다. 언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 . . # 2 그런 민찬이를 문득문득 느낄때면 항상 뒤에는 아쉬움이라는 그림자가 따라온다. 그와 반대 방향에선 편안함이라는 빛도 있지만 말이다. . . . # 3 짧게나마 저렇게 무언가를 혼자한다고 버틸때를 보면 장인어른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곤 한다. " 니들 이제 민찬이 다 키웠네~ " 좋은것이어야 하는건가? . . . # 4 동행해준 나뤼쟁이.. 그녀의 그늘이 되어주는 사람과 함께.. . . . # 5 말썽쟁이 김민찬~ 우리 순간순간을 행복으로 기억하며 천천히 걷자.. 조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