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처가 부모님 환갑기념 여행 다녀왔습니다. 처가 부모님께서 이번에 올 해 환갑을 맡으셨습니다. 그래서 수년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원래는 해외로 갈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국내 여행을 가게 되었고 강원도 속초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오랫만에 처가 식구들 모두와 함께했던 여행이었고.. 버라이어티한 여러일이 있었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 처가 식구들이 곳 한명 두명 늘게될것 같은데 한사람 한사람 늘어갈때도 행복한 여행들 함께 했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장성한 자식들과 함께한 여행을 즐기고 계신 아버님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이야기셨기를.. 평소엔 그다지 장모님과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닮은 느낌이 많이 나는 엄마와 딸들 점프샷을 사랑하는 정색시의 팟!!! 여행은 길거리에서 사먹.. 더보기
민찬이 초등학교 2학년 체육대회 민찬이가 초등학생이 된지 벌써 2년째 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체육대회를 했고 당연히 엄마아빠는 출동을 했드랬죠 ^^ 저희 어렸을때만 해도 오후까지 풀로 온종일 운동회를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12시 정도면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더군요. 중간에 부채춤, 소고, 곤봉 이런건 다 없어지고 진짜 딱 체육대회만 하는걸로 바뀌었나봅니다. 운동회때 동생과 나란히 서서 아버지가 사진찍어주시던게 얼마 안된것 같이 생생한데 벌써 아들녀석 체육대회를 따라오게 되다니 느낌이 참 묘합니다. ^^ 민찬이 머리 짧게 자른후에 베컴스타일로 만져주지 않으면 너무 촌스러워 보이는것 같다는 생각을... -_-;;; 머리 어떻게 좀 해주어야겠네요~ 어흠!! . 더보기
민찬이 생일을 축하하는 다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민찬이 생일이 하루지난 다음날 외식겸 선물을 사주기 위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영화까지 관람했던 하루라 나름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오랫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던 하루 지요 ^^ 민찬이의 레고 사랑은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토이저러스는 아이들에겐 천국 부모에겐 헬~ 이죠 ㅎㅎㅎ 건강하고 밝고 곧은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9살 생일도 마무리!! 더보기
2013년도 벚꽃 구경 다녀왔습니다~ 민찬이와 순천향대학교에 벚꽃 구경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일때문에 가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벚꽃을 볼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다들 벚꽃구경들 다녀오셨나요? ^^ ... @순천향대학교 더보기
커피 맛있게 내리는 핸드드립 이론 정리 ( Write by 모찌 님 ) 몇년전 까지만 해도 한국사람들에게 커피~ 라면 믹스커피(흔히들 맥모골)가 전부였었던것 같습니다. 뭐 지금도 믹스커피를 애용하시는분들이 훨씬~~~~ 절대다수긴 하지만요! 그렇지만 요즘엔 원두커피에 대한 관심도 엄청나게 많고 개인커피숍 포함 전문점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들 하기도 합니다. 집에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에게 이런저런 커피를 만들어 대접하는것이 저희 기쁨중 하나인데요~ 핸드드립 관련해서 질문하시면 너무 기분좋게 알려드리곤 합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생겨서 이렇게 공유를 합니다. 아래 자료는 네이버 커피마루 - 모찌 님이 작성하신 자료로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잘~~~ 정리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셔서 내 기호에 맞는 맛난커피 만들어 드세요!! ^^ 다들.. 더보기
민찬이가 처음으로 보조바퀴를 떼고 자전거 탄 날 민찬이가 은근 겁이 많기도 하고 아직 도전을 해보지 못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두발자전거를 신나게 타는 모습을 보고는 도전을 했네요! 처음 시도했지만, 나이가 나이인 지라 쉽게 적응하고 잘 타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도 나중에는 큰 추억과 기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남겨봅니다. ^^ ... @20130414 더보기
창의력 쟁이 민찬이 수염 할아버지 주름난 할아버지 파츠 만들기 강아지가 발자국을 남겼어요~ ... @집에서 더보기
삽교천 나들이 며칠 전부터 바다가 보고 싶고 해산물이 땡기는 정색시를 위해 조촐하게 근처 삽교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여전히 새우깡 사냥꾼 갈매기가 넘쳐나고 있었고~ 날씨가 다소 꾸물꾸물했지만 저희는 해삼, 멍게, 개불을 사다가 벤치에 앉아 나름 운치있게 시간을 보내다 왔답니다. 민찬이와 정색시는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체험을 하면서 두근두근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구요 ^^ 소소하지만, 가족과의 나들이는 항상 기록해야하는 소중한 시간의 기억입니다. 새우깡을 손에 들고 갈매기에게 주는것은 아직 무서운 민찬이. 새우깡을 땅바닥에 투척하고 도망오는 민찬쟁이~텨텨텨~ 어이쿠~ 뛰어뛰어~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드는 갈매기들.. 너희는 주식이 새우깡이지? 그치? 아들보다는 용감하게 손으로 새우깡을 잡고 있던 정색시~ 생각지도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