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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흐린날의 출근 내가 사는 이 곳은....안개가 자욱하게 자주 끼는 곳 이다.. 그런 곳을 항상 차로 출퇴근 한다는 이유로 사진찍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매번 바라보기만 하며 아쉬워했었다. 오늘 모처럼만에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왔다.. 항상 바라보며 아쉬워했던 그 곳... 도시생활만을 하던 나는...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운 산등성이 모습이 참....좋다.. 오늘...날씨는 흐리지만.. 기분만은 참으로 여유로운 아침이다.. 흐리지만 기분좋았던 아침에.. @출근길 | 20060311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참 좋은 사람들.. 참 좋은 사람들.. 걱정없이 항상 행복하기를.. @여수에서 | 20050322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아산에서 함께한 시간... #2 김이 모락모락 나던..연통을 살려서 찍고 싶었지만...바람이 가만두질 않았다.. ^^; 카메라를 메고 여럿이서 몰려다니는 우리를 힐긋 보니서니 발길을 제촉하시던 아주머니.... 저분에겐 우린 친근한 사람일까.. 그냥 또 놀러온 이방인중 한명일까..... 그러나 우리는 바라보는 그 아주머니의 눈길은 미소가 살짝 머금은 눈길이었따.. ^^ 너무 추워서....다른 풍경보단 구름만 눈에 들어왔다 .. 장난쟁이들...ㅋㅋ 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유쾌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멋진 코포부대들... 날씨 좋은 푸르름을 가진때에...다시한번 들러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생각지도 못했던 깜찍쟁이..나카타님... 열정의....지영양 ^^* 후악~~~ @외암리민속마을 | 20060226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아산에서 함께한 시간... #1 고맙게도 새로이 자리잡게된 아산의 어느집에 많이들 모여 축하를 받은후.. 어렵게 어렵게 다들 아침에 출사를 나왔다.... 그러나...........너무 춥다.....; 출사지로 정한 곳은 외암리 민속마을....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했다~ 첨에 보인 모습은 그 기대를 더욱 부풀리기에 충분한듯했다... 물레방아.... 산세를 앞에둔 멋스런....풍경 또 곁에는 함께있어 행복한 코포친구들이 함께했다.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친구들.... 이날은 유독이도 하늘의 구름이 이뻤다... 반면...바람은 아주아주...차가웠따... 장난쟁이 나뤼...시키는 대로 다 하는 나뤼....그래도 좋다는 나뤼...ㅎㅎ @외암리민속마을 | 20060226 [추억 보관 프로젝트] 얼마전 외암리에서 패떳 촬영을 했더군요. 입장료가 있기는.. 더보기
윤송이 스페셜... With 윤송이네 가족... 요론 딸네미 하나 있으면 정말 이쁘겠지요? ㅎㅎ @포엔피스튜디오 | 20060124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3 루미나리에 행사가...청계천에서 하는줄...그날 가서 알았다.. 처음으로 루미나리에 구경한날... 빛망울 놀이.. 밤이 되니까... 여기 저기에 삼각대를 세우고 야경을 담는이들이 많았다..예의없이 삼각대로 툭툭 치면서도 미안하다 말한마디 없는 이들도 많았고... 야경찍을 생각이 없었던 우리 둘은 손각대로 모든것을 해결할수 밖에 없었다.. 난간에 바짝 붙어 손각대 2 초 신공.. (2.5초짜리도 나름대로 봐줄만..;;) 손각대 2초 신공~ 야합!! 정말 연인끼리 놀러오기 좋은 밤 같았다... 집에 두고온 지애가 생각난다...우리 민찬이랑.. 많은이들의 소원이 담긴 쪽지들이 트리에 빼곡하다.. 니콘부대들이 삼각대 세우고 전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곁에서 한컷.. 난생 처음 루미나리에 야경도 보고......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2 너무나 길고 길었던 청계천.... 시청에서 시작한 걸음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동대문 두산타워쪽에서 발길을 돌렸다.... 발길을 돌리고 바라본 청계천은 조금씩 조금씩 본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점점더 많아만 지고... 저녁식사후 태어나 처음으로 보신각을 보았다.. 종로에 보신각이 있는것도 처음 알았다... 난..이나이 먹도록 못가본곳이 너무 많다....; With Claudin[천성하]님.. @청계천 | 20060119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1 클라우딘님의 갑작스런 청계천 출사 제의에... 머리를 식히고자 동행하여 처음 도착한 곳은 시청역.. 청개천은 막연히 생각했을때는 개천 근처라 좁디좁고 냇가만 흐르는 그런 곳으로 생각했는데..처음 느낌은...' 이국적인...' 이었다.. 동행한 클라우딘님... 청계천을 처음 둘러보면서 느낀것은...정말 볼것 없는 명소로구나.. 하는것이었다... 그런데.. 그 시간에도 참 사람은 많았던것 같다. 많고 많은 '교' 들이 있었던 청계천.. 행복한..사람들... With Cloudin[천성하]님.. @청계천 | 20090119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