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찬이

출 근 전 # 1 # 2 # 3 # 4 # 5 늦어진 출근시간, 그럼에도 나를 잡아두게 하는 꼬맹이의 모습.. @집에서 | 20081113 더보기
내 아이는, 언어의 마술사?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나가는것을 바라보는 일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엄청난 행복입니다.아이가 조금씩 자라가며 느껴지는 많은 행복들이 있습니다. 많은 상황을 기록하고자 저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선택하였구요.그렇지만 사진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부모마저 황당하게 하는 아이의 말말말! 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민찬이(4살)의 어록에 대한 기록 시작! 1. 어디가서 맞지마! - 몇일 전 - - 색시 신랑~ 민찬이가 애들한테(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자꾸 맞나봐~ 선생님이 머라고 말씀 하시던데.... - 시간 ( 접니다 -_-; 소중한시간 ) 뭐? 김민찬!! 이리와봐~ - 민찬 ( 말똥말똥~ 눈만 껌뻑껌뻑~ ) - 시간 민찬이너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한테 맞.. 더보기
동 피 랑 (in 통영) # 1 점점 사내아이처럼 자라나는 민찬이.. 그런 민찬이 때문에 엄마가 좀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밝은 아들은 보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 때론 혼내야 할 때가 있어 울리기도 하지만 아빠의 본심은 그렇지 않다는걸 언젠간 알게되겠지요. 아미 벌써 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나고 나서도 금세 안기는걸 보면요. . . . # 2 다른 부모들처럼 많으걸 해주진 못합니다. 책을 몇백번씩 읽어준다던지 블럭놀이를 몇시간씩 함께 해준다던지.. 게으른 아빠인것이죠. 그러나 우리 아들 사진담기는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v; . . . # 3 어렸을때 할머니와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너는 멀리서 애들 다 섞어놔도 머리꼭지만 보면 알수 있다고.. 저도 우리 민찬이가 어디에 섞여.. 더보기
허전함..? # 1 주말이면 아빠와 함께 가끔 놀이터에 가기를 즐기는 민찬이입니다. 오늘도 빛 좋은 시간을 골라 아빠와 함께 놀이터에 나왔지요~ 즐거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 . . # 2 키도 부쩍 자라나 전에는 잡지도 못하던 곳까지 손이 닿고 메달려 아빠 보란듯이 씨익 웃어보이기 까지 하는군요 ^^ . . . # 3 아직 딸이 없어봐서 딸아이는 어떨런지 감으로만 느끼고 있지만 이녀석은 사내녀석이라 그런지 자전거 타는 모습도 참 터프(?)하네요. ^^; . . . # 4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한무리의 아이들이 씽씽카를 한대씩 타고 나타났습니다. 누군지..? 하는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 . . # 5 아이들이 서로 나누는 대화와 씽씽카를 보고는 넋을 잃고 있네요. 아빠가 불러도 모를정도로 말이죠. . . . # .. 더보기
+ # 1 사진에 제목을 달기가 힘든 사진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프레임속 구석구석이 전부 채워지는 느낌.. 느껴보셨습니까..? . . . # 2 사진속 나의 피사체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색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색으로 다가오는 느낌.. 느껴보셨습니까..? . . . @사천에서 | 20081011 더보기
소 중 한 시 간 # 1 . . . # 2 . . . # 3 . . . # 4 . . . @이원아트빌리지 | 20080928 더보기
추 억 더 하 기 (피나클랜드) # 1 자다깬 민찬이 뒤척임에 짧막하게 말아올라간 바지단, 반짝이는 햇살을 마주대하기 힘들다듯한 녀석의 표정.. 그런 민찬이를 비춰주는 보드라운 빛이 참 좋은 시간이다. . . . # 2 가족들의 소소한 행복한 표정과 그 행동들을 담기에 바빴던 예전과 달리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비춰주는 보드라운빛이 피어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그만큼 빛은 나에게 있어( 사진사들 모두에게 있어 )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인것이다. 좋은 빛과 그림자를 만나게 되면 기다리던 연인을 만난것 마냥 기쁜 피어오르는 이유이다. . . . # 3 세상의 모든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지 모르겠다. 아니.. 나만 그런지 모르겠다. 내 자식의 사진은 수백,수천장을 담으면서.. 정작 나의 부모를 담은 사진은 손에 꼽을수 있을.. 더보기
+ @이원아트빌리지 | 200809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