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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밖에 나가서 산책하곤 하지만 아직 "단풍구경" 이라는 이름으로 어딘가를 나서진 않았습니다. 벌써 빠르게 단풍철이 지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느껴봐야겠습니다. 이웃님들은 "단풍구경" 다녀오셨습니까? ^^ ... @신정호 가는 길 더보기
민찬이와 함께한 출사 집근처에 신정호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한적하게 걷기도 좋고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개장해서 종종 찾게되는 곳 입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구요~ 민찬이가 이제 벌써 9살이 되어 아빠와 함께 출사라는걸 갈만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요즘 부쩍 사진에 대해 관심도 높아졌구요~ 짬짬히 시간을 내서 이녀석과 출사를 다녀볼 생각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아..이녀석 많이 컷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 @신정호에서 | 20120228 더보기
신정호 공원 나들이 정말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먼곳은 아니고 집에서 가까운 신정호 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멀고 가까운것이 아니라 좋은날씨와 가을의 모습만으로도 한껏 기분전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나가서 그런지 민찬이도 색시도 참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들이는 나서기가 귀찮지 나가고나면 항상 좋은것 같습니다. 게으른 엉덩이를 바쁘게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 1 공원 초입부부터 지나가는 터널에 옛 위인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엄마와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꾀나 기특합니다. # 2 # 3 엄마와 얼굴 부비부비 하는것은 언제까지 저럴까요? ㅎㅎ # 4 초등학교 졸업식때 지금 민찬이의 자세를 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왠지모르게 싱크로되어 혼자 기분이 묘합니다. # 5 언제나 그렇.. 더보기
자전거 타고 놀아서 즐거운 민찬이 # 1 주말에 꼭 자전거를 타러 나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어제 비가와서 나가질 못했는데.. 일요일에는 꼭 가겠다며 옷도 벗질 않고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오늘도.. 날씨는 썩 웃어주지 않았지만 민찬이는 웃고 있네요 ^^; # 2 야심차게 구입했던 자전거를 참으로 오랫만에 타러 나왔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걱정이 되던 민찬이였는데 오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니 제법 잘 타는것이 대견스러워 보이네요 ^^ # 3 어찌나 좋았으면 서늘하고 바람부는 날에도 잔디에서 이렇게 뒹굴레이션을 하며 즐거워 합니다. 빨래는..... 하면 되겠죠 -_-; # 4 # 5 꽃인지 뭔지 모를 녀석들을 저렇게 싸메어 놓았더군요! 소중한 녀석들이니 저렇게 해놨겠지요? # 6 # 7 # 8 참 우연히 잘도 마주치는 민찬이 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