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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아산에서 함께한 시간... #1 고맙게도 새로이 자리잡게된 아산의 어느집에 많이들 모여 축하를 받은후.. 어렵게 어렵게 다들 아침에 출사를 나왔다.... 그러나...........너무 춥다.....; 출사지로 정한 곳은 외암리 민속마을....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했다~ 첨에 보인 모습은 그 기대를 더욱 부풀리기에 충분한듯했다... 물레방아.... 산세를 앞에둔 멋스런....풍경 또 곁에는 함께있어 행복한 코포친구들이 함께했다.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친구들.... 이날은 유독이도 하늘의 구름이 이뻤다... 반면...바람은 아주아주...차가웠따... 장난쟁이 나뤼...시키는 대로 다 하는 나뤼....그래도 좋다는 나뤼...ㅎㅎ @외암리민속마을 | 20060226 [추억 보관 프로젝트] 얼마전 외암리에서 패떳 촬영을 했더군요. 입장료가 있기는.. 더보기
윤송이 스페셜... With 윤송이네 가족... 요론 딸네미 하나 있으면 정말 이쁘겠지요? ㅎㅎ @포엔피스튜디오 | 20060124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3 루미나리에 행사가...청계천에서 하는줄...그날 가서 알았다.. 처음으로 루미나리에 구경한날... 빛망울 놀이.. 밤이 되니까... 여기 저기에 삼각대를 세우고 야경을 담는이들이 많았다..예의없이 삼각대로 툭툭 치면서도 미안하다 말한마디 없는 이들도 많았고... 야경찍을 생각이 없었던 우리 둘은 손각대로 모든것을 해결할수 밖에 없었다.. 난간에 바짝 붙어 손각대 2 초 신공.. (2.5초짜리도 나름대로 봐줄만..;;) 손각대 2초 신공~ 야합!! 정말 연인끼리 놀러오기 좋은 밤 같았다... 집에 두고온 지애가 생각난다...우리 민찬이랑.. 많은이들의 소원이 담긴 쪽지들이 트리에 빼곡하다.. 니콘부대들이 삼각대 세우고 전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곁에서 한컷.. 난생 처음 루미나리에 야경도 보고......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2 너무나 길고 길었던 청계천.... 시청에서 시작한 걸음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동대문 두산타워쪽에서 발길을 돌렸다.... 발길을 돌리고 바라본 청계천은 조금씩 조금씩 본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점점더 많아만 지고... 저녁식사후 태어나 처음으로 보신각을 보았다.. 종로에 보신각이 있는것도 처음 알았다... 난..이나이 먹도록 못가본곳이 너무 많다....; With Claudin[천성하]님.. @청계천 | 20060119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발란타인데이 보다 재롱잔치! 2월14일 발란타인데이때 저희 가족은 민찬이 재롱잔치 장소로 출동을 했습니다. 제 나이 31살 벌써 재롱잔치라는 것을 학부형의 자격으로 참석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경험을 치르러 재롱잔치 장소로 향했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만큼 감동이었고 무릅을 칠정도로 안타까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답니다. ^^ 1. 엇..? 일찍 왔는데도 마땅한 자리가 없다?! 아.. 그랬습니다. 3시에 시작한다던 재롱잔치에 저희는 2시 30분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경험이 있으셨던 많은 학부형들이 먼저 오셔서 최적의 자리들을 전부 선점하신 상태...; 촬영을 위한 최 앞단의 좌석은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였고 포토존은 행사촬영 메인 비디오 기사님이 떡 하니 자리잡으시고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신 상태... 더보기
항상 같은 장소..다른느낌.. #2 . . . 외출중에... 그냥 갑갑한 마음에 외출을 했고...눈에 보이는 이것저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스크랩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산란한지라 피사체도 그러하네요 ^^;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일지 정말 많이 망설여지고 있지만... 코포회원님들의 생일 축하 받았으니 기운내고 열심히 생각해 보렵니다 ^^* E-1 / ZD 14-54 | 20060113 [추억 보관 프로젝트] 아.. 이 당시에 현재 지내고 있는 이 곳(아산)으로 내려올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해 크게 고민하고 있었던때 였네요.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한숨쉬며 걷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 그게 벌써 3년전 이라니... 시간이 대단히 빠르네요. 더보기
힘든 일상을 지나치며... 힘겹고..무거운 마음을 안고 일을 하러 나선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다....친구들도 보고 싶고.. 무거운 마음을 사진으로나마 달래보려고 또 다시 만나는 나의 일상들을 담아본다.. 밝은 태양 마저도..무겁게 느껴진다.. 요즘 처럼 맘이 힘든때는 일상 자체를 보는 눈 마저도..그런가 보다.. 힘들지만..달려도 보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보려고도 해보지만.. 좀 처럼 내려앉으려는 기분은....어쩔수가 없다. 저 작은 불빛들 처럼...희망이 작아지면 안되는데.. 일을 끝내고 오는 길에...이런저런 기운 빠지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앞좌석에 계신 다 늙은 엄마와 딸 할머님들은...그래도 딸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할아버지 두분은..자식이 6명이나 되는데도 누구하나 모실녀석이 없다며... 더보기
춥다.... 무작정...셔터를 누르고 싶은 시간에... 무심고 카메라를 목에 메고 나가.. 멀리 가지고 못한체..집앞에서 나마 스크랩을 한다.....샤그락... 이렇게 추운 겨울엔....그 빛 마져도...춥게 느껴지나보다.. 마음까지 추워지지는 말아야 하는데..... 오늘 하루도.....여느 평범한 일상처럼 저물어간다... 오늘 하루는...무엇을 남기고...무엇을 느꼈는지도 모른체.... . . . @ 입김 불어가며.. 무작정 셔터를 끊기 위해 나간 집앞에서.. | 20051207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