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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색시

생일저녁.. # 1 민찬이가 힘겹게 세상을 박차고 나왔던 2004년 4월 26일.. 그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그마한 저녁만찬 시간..^^ . . . # 2 같은날 태어난 사람과는 상반되게 죽을뻔한 고통을 느낀 사람.. 정색시..^^; . . . # 3 같은날의 소중한 기억을 가진 세 사람이 조촐한 기념식사를위해 모여 앉았다. . . . # 4 2년 사이 이 녀석이 얼마나 많이 컷는지 모른다. 키와 다른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나누는 대화를 들고 있자면 정말 기가 막힐정도로 많이 컷다. 자기가 필요한 말들은 다 할줄 아는것 같다. -_-; . . . # 5 소중한 시람들.. 승리의 빅토리를 연신 날려주는..^^ . . . # 6 모든 아이들이 그러하듯 어김없이 이녀석도 팬을 보면.. " 공부 줘~ 공부 줘~~ " 하면서 난.. 더보기
벚꽃 나들이.. # 4 # 12 아차...그러고 보니 우리 민찬이.. 생에 처음으로 보는 꽃눈이구나..? 어때 즐거웠니? ^^ . . . # 13 가끔은....사진으로 남기는게 우선인지 신나게 너와 놀아주는게 우선인지.. 헤깔릴때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순간을 담아두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먼저 생겨서...먼저 담기에 바쁘지만.. 그래도....뭐... 나중에 우리의 추억을 뒤돌아 볼때를 위해.. 아빠는 언제나 열심히~ 짜까짜까~ . . . # 14 우리...행복하게 살자~~ ^^ . . . # 15 이쁜녀석.....^^ . . . # 16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머 쟤봐~ 완전 귀엽다~~ 이런소리 들으면....뭐 아빠 어깨가 으쓱~~ ㅎㅎㅎ; 너도 자식아 나중에 아빠되봐...다 그런거야.. . . . # 17 그리고..요즘 엄마.. 더보기
벚꽃 나들이.. # 3 # 1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 발걸음을 다 따라하는 큰~ 녀석이 된거야~ . . . # 2 후욱~~ 하고 멋지게 날려보렴.. 그런데..아빠의 눈은 저 꽃잎보다 예뿐 너의 입술이...더 고와 보이는구나.. . . . # 3 짜식.......^^ . . . # 4 그래~~ 재밌게 놀렴.. 아빠아빠아빠~~ 하고 너무 귀찮게 할때는... 쪼꼼~ 아주....쪼오~꼼~ 귀찮을때도 있지만.. 니녀석이 요즘 아빠를 정말 많이 즐겁고 기쁘게 한다는것은 꼭 알아다오. . . . # 5 너희 엄마에 비하면 아빠는 세발에 피지만... 아빠는....아빠자나...ㅎㅎ; . . . # 6 아이코...아빠 코를 푸욱~ 찌르면 어쩌냐 임마~ . . . # 7 엄마가 남겨준 민찬쟁이와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한장.. . . . # 8 으아.. 더보기
벚꽃 나들이.. # 1 # 1 남들 다 가는 벚꽃놀이를 우리 가족만 빠질수는 없다는 일념하에 가까운곳중 벚꽃축제로 가장 유명했던 북일고등학교를 찾았다. 다행이 아직도 그곳에는 꽃눈이 내리고 있었다. . . . # 2 꽃 눈보다 밝았던 우리 민찬이와 함께 그곳의 향기에 취해있었다. . . . # 3 너의 웃음은 환한 꽃보다 아름답단다. 아들...^^ . . . # 4 요세 이래저래 지치고 힘들었던 지애에게도 오랫만에 나들이.. 여전히 어색한 미소를 보니..우리 색시가 틀림없다. . . . # 5 항상 무거운 짐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있는 나는야 아빠 사진사..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곳에서는 나에게 무거운 짐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잊어버리곤 한다. . . . # 6 내 뷰파인더에 고정되는 그 순간.. 추억을 담아내는 그 순.. 더보기
부시시 펑키머리~ ^^ . . . 민찬이의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들.. 이러저러한 모든것들을 담아야 하는.. 나는야 아빠사진사~ ^^ 오늘은.....펑키머리닷!! @낮잠자고 일어난 날 | 20070324 | SLR/C + Tamron 28-75 F2.8 | LR 1.0 더보기
힘들고 지쳐도.. 요즘 통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적인 여유가 없는 삶을 지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가족과 함께 할 때는 항상 카메라를 지참하게 된다.. 오늘도 지애의 재능(?)으로 생긴 상품권으로 간단한 쇼핑을 위한 짧은 나들이.. . . . 달콤하고 고소한, 그 녹아드는 콩고물의 내음이 너무나 맛있었던 인절미.. 민찬이도 맛이 있었던지 콩고물을 그 자그마한 혀로 조금씩 찍어 맛을 음미한다. . . . 맛있냐..아들?! . . . 그래 말 안해도 알겠다..^^ . . . 알록달록... 왠지모르게 예쁜색들이 모여있는 피사체를 보게되면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되는 버릇은 언제부터 생긴것일까.. . . . 하루에도 몇개씩을 해치워 버리는 요쿠루트... 그에 따라 하루에 양치를 참 많이도 하게 되는 만찬군... 더보기
오랫만이네요..^^ . . . 오랫만에 사진으로 생존 신고 합니다 :) 요즘 크게 신경쓸일이 있어서 사진다운 사진을 찍어보질 못했네요.. 아빠 일하러 나온곳에 같이온 지애와 찬이 사진... 급하게 몇컷 담은것이라..이쁘게 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샥시랑 민찬이가 인사드립니다 :) 더보기
Ordinary & Funny .. . . . 조촐한 가족의 맛있는 만찬.. 맛있는 닭칼국수...브라보.. . . . 밥한바탕 먹고나서 지저분한 모습으로 헤맑게 웃고 있는 민찬쟁이.. . . . = ) . . . = ) . . . = ) . . . 이쁜녀석..^^ . . . 감기..중이염..아구창.. 요즘 아빠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느라 힘들었으니.. 여러군데가 아팠던 민찬이.. 많이 괜찮아졌지만..완전한 치료를 위해 다시 찾은 소아과 요즘 소아과들은 놀이방도 있고..참 좋다 ^^ . . . 병원을 찾은 다른아이...우리 가족이 놀이방에 있으니 쉽게 들어오지 못하고 엄마손잡고 조르기만 한참을.. 들어와서는 배로 저 개단을 주루룩 타고 내리며 즐거워했던.. . . . . . . 이제 100일 좀 넘은것 같던 아이가..진료받고 주사 맞는동안 어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