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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가장 큰 선물은! 이제 40분여분 남은 오늘은 저의 30번째 생일이었답니다 ^^; 조금씩 나이를 먹어 갈수록 생일이 가지는 의미가 크게 와닿질 않더군요. 사실 몇일전까지도 제 생일이 오늘이란걸 알지 못했을 정도니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 다들 그러시자나요 - _-)/ 오늘도 근래의 다른 날들처럼 업무에 힘들고 짜증이 나기도 했던 하루였지만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첫째. 아침에 샥시가 끓여준 맛난 미역국( 저희 샥시는 역시 요리를 잘합니;; )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둘째. 사무실에서 조촐하지만 생일축하 노래 들으면서 케잌촛불 소등했습니다 셋째. 칼퇴근 하리라 약속해놓고 늦게 퇴근한 신랑을 위해 맛난 음식 준비해논 샥시.. 덕분에 맛난 저녁 먹었습니다. ( 붉고기 쌈정식! 과메.. 더보기
사진 고파요.. 빛이 참 곱던 시간..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미로는 사진, 게임, 영화, 음악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사진인것 같습니다. ( 샥시는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ㅎㅎ;; ) 요즘 맘이 허하고 기분도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고파지는 나날들입니다. 맘편히 내가 가고싶은 곳 들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봐야 주변에 갈만한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참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뜬금없이 사진이 고파쳐 가방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을습니다. 햇살이 곱게 비추이던 늦은 오후시간.. 매일 멀리서만 바라보던 논밭에 서서 그 빛을 느끼고.. 피사체를 향해 숨을 고르며... 고요해 지는 순간에 숨을 참고 지긋이 누르는.. 더보기
지난사진 들춰보기 (Tip. 내 사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사진 선별법? ) 지난 사진 돌아보이가 참 재밌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른 사진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사진들인데도 지금 보면 하나 둘 다시금 눈에 뛰는 사진들이 태어나고 있네요. 시간이란 이름의 달콤함이 더욱 추억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도 아이가 수두에 걸려 힘들어 하던때에 나가서 담은 사진인데 어찌나 눈오는걸 좋아하던지~ 저녀석의 저 눈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도 웃음이 지어집니다. ㅎㅎ; 여러분도 포스팅했던 당시의 사진 말고 하드속에 한참동안이나 잠들어 있는 사진들을 다시 한번 꺼내어 보세요~ 소중하디 소중한 나의 추억들이 빛을 보지 못한채 잠들어있는지도 모르잖습니까? ^^ + TIP. 사진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팁을 조금 드릴께요. 1. 사진을 촬영한후 최초 모니터링할때 맘에드는 사진을 선.. 더보기
+ . . . @대전동물원 | 20080316 더보기
돌이켜 다시 만난 시간 . . . @대전동물원 | 20080316 더보기
돌이켜 다시 만난 시간.. # 1 . . . # 2 . . .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의 행복한 오후.. @놀이터에서 | 20080308 더보기
주말 오후 # 따스했던 주말 오후 햇살.. 아내가 일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주말 오후에 아이와 단둘이 있게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꼬맹이와 둘이만 있다보면 재밌는일도 있고 까르르 웃어대는 녀석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생겨나곤 합니다. 전 날 늦게 잠이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다시찾은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있는지라(응?; 이상한 상상하지 마세;;) 너무 늦게 잠이 들어버린것이지요. 엄마 아빠를 흔들어 깨웁니다. 여기서 흔들 저기서 흔들.. 갖은 달콤한 말로 엄마아빠를 깨우려합니다. - 아빠! 언능 일어나~ 내가 안아줄께~ - 나 멋진 로보트 틀어줘~ 내가 놀아주께 아빠아~ 내가 뽀뽀도 해줄께에~ 피곤함에 녹아내린 몸이 쉽사리 말을 듣지 않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아침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모르는것이.. 더보기
がんばれ Yann ちゃん! 블로그를 이사하면서 누락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_-] 왠지 모를 찜찜함(?)에 새로히 퍼다 나르기 신공을 펼쳐야겠습니다 ㅎㅎ # 1 . . . # 2 . . . # 3 . . . # 4 . . . # 5 언제나 밝은 모습 간직하길...^^ . . . @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죽녹원,소쉐원,보성녹차밭 | 20080804-05 | Slr/c + Tamron 28-75 F2.8 + EF 5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