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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 6 # 1 낙안읍성의 성곽... 지금껏 돌아다녀보았던 곳들중 이런게 성곽 전체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를 유지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성곽에 올라서서 바라본 산세와 아름다운 집들.. 잊을수 없을것 같다. # 2 뭐 그곳이 어떤 좋은곳이라 할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인 사진을 남길수 있다는것이 더욱 행복한 일이지만 말이다. # 3 성곽을 돌아 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와~ 하는 소리가 날만큼 멋지게 펼쳐진 성 전체의 모습 내눈에만 멋진것은 아니었는지 관광온 사람들이 연신 이어서 사진을 찍는바람에 순서 기다리기기 만만치 않았다. 뒷사람 생각도 좀 해주시지들...^^; 당찬 바닥이... " 저희도 찍을꺼거든요~ 비켜주세요~ " -_-b # 4 성곽에 서서 바라본 모습은 예전에 김주원님 사진 전시전.. 더보기
여수에서... # 4 # 1 지애의 추천으로만 듣고 알고있던 낙안읍성.. 이번 여행중 이곳을 들르지 않았더라면 굉장히 많은 후회를 했을지도 모른다. 아니...아예 가지 않았다면 잘 모르고 넘어갔겠지만.. 이런 좋은 곳을 알고 보고 느끼고 돌아온것이 참으로 기뻣던곳.. # 2 읍성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예스러운 정취들.. 북적북적한 시골같은 느낌.. # 3 이것저것 쌓여있는 호박씨며 기타 여러종류의 약재들을 보고 있자니..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 이따가 나오면서 살게요.." 했더니.. " 혹시 다른데가서 사더라도 너무 무른거는 사지마소..." 하시며 잘 고르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는 인심좋은 아주머니...^^ 나중에 빼깽이와 호박씨 볶은것을 사가지고 나와 운전길에 졸음을 없애는데 아주 유용했다. # 4 남.. 더보기
여수에서... # 3 # 1 왠만해서는 도촬이란것을 하지 않지만... 정말....카메라를 유혹하는 저 자태를 저버릴수가 없었다. #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 3 솔로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고 싶었지만..항상 여건이 되질 못한다. 신랑을 향한 수줍은 브이~ # 4 단체사진 한방 제대로 못찍은 아쉬움에...찰칵~ # 5 여수에 와서 돌산대교 야경을 안찍을수 있겠는가.. 벌써부터 자리잡고 있는 사진사님들... 자리를 잡는다. # 7 벌써 여러차례 보아왔던 돌산대교의 야경.. 언제 봐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 7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던 날이지만.. 여수의 바다바람이 불어오는 밤의 날씨는 쌀쌀하다.. # 8 아으...추워... # 9 취한듯 몽롱한...불빛들.. # 10 아우~~ 첫날의 일정은 여기까지~~ 내일을 위.. 더보기
여수에서... # 2 # 1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모자른 시간이었겠지만.. 민찬이와 놀아주는 미란이의 모습 또한 즐거워 보인다. # 2 이모랑 삼춘이랑 처음 해보는 놀이시간.. # 3 잘 되가나 아들~~ ^^ # 14 어....이건 머지..? # 5 반짝반짝하네...^^ 신기한것 투성이인 녀석.. # 6 힘들고 지치면 언제나 찾는곳은 엄마의 품.. # 7 자자~ 오동도로 이동~~ # 8 어찌나..혼자서 걷겠다고 손을 뿌리치는지.. # 9 강철체력 김민찬...여수 오동도길을 걷다. # 10 으쌰으쌰~ ^^ # 11 가는길에도 이어지는 이모와의 가위바위보 놀이.. # 12 푸른바다 보니까...좋지 민찬아? ^^ # 13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여행.. # 14 그래도 신기한것만 나타나면 저렇게 혼자 다니기 일쑤.... 더보기
여수에서... # 1 # 1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위해 단촐한 인원으로 급작스런 여행을 계획한다. 그런 계획속에 생각해낸곳은 또 역시나...여수.. 푸른바다 커플과 함께 단촐한 여행길에 나섰다. 처음으로 발길을 내딪은곳은 광한루.. # 2 도착한곳이 광한루가 아니라 그 어디였더라도 가장 먼저 카메라 셔터가 닿는곳은 역시나...민찬이..^^ # 3 전날의 기상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와 남도의 온화한 온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 4 눈이 닿는 곳곳에 보여지는것은 일상과는 다른 자연과 따스함.. # 5 하늘과 녹음을 보는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듯.. # 6 주말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손잡고 나온것은 우리뿐이 아니었다. 행복해 보이는 웃음소리... 사근사근 나누는 대화들..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소리.. # 8.. 더보기
Happiness.. #1 따사롭고 눈부시는 설날 아침.. 외가집을 향해 떠나기전 한복입은 기념사진.. 언제나 함께하는 호비도 한손에 챙기고.. #2 너무나 아양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있는 손주녀석이 마냥 귀여운 우리 아버지.. #4 살가운 표현을 잘 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지만 손주녀석에게만은 예외.. #6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와 할머니 이외엔 곁을 주지 않았던 손주녀석이 이젠 제법 " 하부지~ 하부지~ " 곳잘 하며 재롱을 피운다. #7 그런 손주석이 마냥 사랑스러우신 우리 아부지.. #8 아들의 아들을 바라보는 기분.. 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 #9 손주녀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신 우리 오마니... " 함무니..함무니~" 이번 설에는 친가든 외가든 가기만 하면 " 함무니~ " 찾느라 엄마부르는것은 까먹은것일까... 하.. 더보기
2월 11일엔.. 어제 열심히 일하고있는 장소로 장모님과 처남이 오셨네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후 산듯한 일요일 아침.. 프리 이용권으로 거한 식사를 먹으러 가기전 민찬군 담기놀이.. 장모님과 대동한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 영입한 28-75 렌즈.. 닉씨양에겐 처음으로 50미리 아닌 다른 렌즈를 물려주었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밝은 창가에 앉아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것이 그렇게도 즐거운지 " 함머니~~ 함머니~~ " 하며 참으로 즐거워합니다. 딸자식의 2세.. 손주녀석의 재롱에 너무나 즐거워하셨던 장모님.. 저 칼을 가지고 놀겠노라해서..빼었더니.. 어찌나 울던지..맘약해지신 장모님이 줘버리셨답니다 ^^ 함머니~ 장모님께서 호호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시늉을 하시니.. 고대로 따라하는 민찬이..... 더보기
아빠처럼.. 민찬아 붕붕이 타니까 조아? ^^ 시동걸어? 부르릉~ 여기 바바 민찬아~ 아빠 바바~~어이어이~ 그래그래 ^^ 안가르쳐줘도 다 잘 하는구나..아들~ . . . 사진을 하면서... 인화라는 고민에 빠질때면..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 남는것은 가족과 민찬이 사진 그리고 친구들 사진.. 나에게 있어 사진이란.. 나의 사람들이 그 안에 존재함으로써 소중함이 더하는것이란것을 알게 된다. 오늘도 인화할 소중한 기억한장 찰칵~ . . . 20070201 | 생일날 마트에서..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